[티브이데일리 박지련 기자] '브레이킹던 part2'가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다.

개봉 12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감독 빌 콘돈)가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수 212만 8246명을 기록하며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최단 기간 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최종 관객 수 210만 5050명을 기록해 트와일라잇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알려진 이클립스보다 훨씬 빠른 속도인데다 2만여 명이나 더 많은 기록이다. 또한 '26년', '늑대소년', '돈 크라이 마미' 등 한국 영화들로 채워진 박스오피스 상위권 내 유일한 외화이기도 하다.

역대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브레이킹 던 part2'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 사이에 태어난 딸이 불멸의 아이라는 의심을 받으며 벌어지는 종족을 초월한 대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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