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제85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이안 감독이 TV드라마 연출에 도전한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이안 감독이 미국의 FX채널의 신작 드라마 '타이런트'에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타이런트'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홈랜드'의 제작자인 하워드 고든과 기디언 래프가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올해 여름부터 첫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방영일자와 캐스팅은 아직 미정이다.

이안 감독은 2006년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제 78회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도 '라이프 오브 파이'로 아카데미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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