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여창용 기자] 영화 '공정사회'가 특별한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공정사회(감독 이지승, 제작 시네마팩토리)'는 오는 28일 오후 4시 50분 아트나인에서 진행되는 관객과의 만남에 배우 김형종이 자신의 팬클럽을 초대했으며, 배우 권상우도 이지승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공정사회'는 출연 배우는 물론 스태프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작품이다. 이미 개봉 전부터 이어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끈끈한 의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 노출됐으며, 개봉 이후에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김형종은 극중 아줌마의 복수를 돕는 흥신소 직원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한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이지승 감독과 영화 '통증'에서 프로듀서와 배우로 인연을 맺었던 권상우가 참석해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정사회'는 지난 18일 개봉해 현재 30개 예술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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