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경숙 기자] 백지영 근황이 알려졌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티브이데일리에 “백지영 씨가 병원에서 며칠 전 퇴원했다. 일단 몸은 많이 호전된 상태다”며 “병원에서 운동을 권유한 상태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마도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 것이다. 그건 본인이 이겨내야 할 부분이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해서 “현재는 휴식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일단은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은 지난 2일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백지영은 임신 4개월째로, 초기 태아의 건강을 위해 신혼여행을 미뤘지만 유산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안경숙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