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지연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주식 수익 30%를 달성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비밀의 화원' 녹화에서는 미스코리아들의 뷰티 노하우와 재테크에 관한 비밀을 공개했다.

'나는 재테크로 재미 본 적 있다?'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15명의 미스코리아 출연진 중 유일하게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은 김지연이었다.

김지연은 "3년 전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 월세로 이사를 가게 됐고, 당시 통장 잔고는 3,000만 원이 전부였다"고 집안 사정이 기울었단 당시를 회상햇다. 이어 "막막한 상황에서 오직 집을 사는 걸 목표로 재테크에 열을 올려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불안정한 수입 때문에 장기 적금이 아닌 3개월 만기의 단기 적금을 꾸준히 들었고, 여유가 생기면 주식에 투자를 했다"면서 "주식에 대해 문외한이었지만 나만의 방식으로 30%의 수익을 냈다.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신만의 주식 노하우를 공개했다. 13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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