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오르세미술관전 - 인상주의, 그 빛을 넘어(이하 오르세미술관전)'가 개막한다

오르세미술관전은 오는 3일 부터 8월 31일 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오르세미술관전은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방대한 소장품 중 예술사의 명작들을 엄선해 소개하는 자리다. 오르세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에 걸친 인상주의 걸작, 조각, 건축, 공에, 가구, 사진 등 총 8만 여점에 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모네의 대표작 '양산 쓴 여인' '안개 속 햇살이 비치는 런던 의회당', 드가의 '쉬고 있는 두 발레리나', 루소의 '뱀을 부리는 여인'등의 주요 작품들이 공개된다. 그 외 쇠라, 반 고흐, 세잔 등 예술사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다.

관람시간은 화·목·금요일 오전 9시 부터 저녁 6시 이며, 수·토요일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저녁 9시 까지다.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9시 부터 저녁 7시 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티브이데일리 최정은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오르세미술관전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