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배우 심은진이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 첫 공연을 앞두고 셀카를 공개했다.

심은진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신 없이 연습하고 리허설 하다 보니 벌써 내일이 첫 공연. (공연은 오늘부터 시작입니다만 전 내일이 공연이에요) 믿어지지가 않네요. 아.. 피곤이 온몸을 감싸고 있어요. 힘을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심은진은 무결점의 뽀송한 피부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이팅, 힘내세요” “언제나 열심히 은진씨 응원합니다” “내일 첫 공연 보러가요.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은진은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아름다운 외모에 섹시한 매력까지 갖췄으나 입만 열면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주인공 정인 역을 맡았다.

서울 동숭동 대학로 DCF 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012년 임수정, 이선균 주연으로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심은진, 류현경, 김도현, 김재범, 전병욱, 조휘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심은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