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보이그룹 포커즈가 녹음실 현장을 공개했다.

포커즈의 소속사 튠즈윌엔터테인먼트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유튜브채널 '포커스온포커즈'를 통해 멤버들이 직접 녹음 디렉팅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포커스는 이 영상을 통해 발매 예정인 4번째 미니 앨범 수록 곡 중 멤버 예준과 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을 담았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다른 멤버들이 참여한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포커즈는 지난 3월 말 회사를 이적한 뒤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원 러브(One Love)'를 발표했다. 이어 일본에서 발매한 '필링 마이 소울(Feeling my soul)'이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바쁜 활동을 병행해왔다.

그러나 당시 포커즈는 한국 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했고 5개월여 만에 팬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일본 활동을 하면서도 한국 팬들을 위한 활동을 항상 원했다"라며 "멤버들 본인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 오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튠즈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