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더 보이스' 출신 라이언 화이트 말로니가 사망했다. 향년 44세.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28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클락 카운티 검시관의 말을 빌려 "라이언 화이트 말로니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사망 전날인 27일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한 만큼 충격을 더하고 있다. 당시 그는 손으로 록 표시를 만들며 "끝내주는 아홉 아이리쉬 사람들이 개인 파티를 열었다. 우린 끝내주게 놀 것"이라고 외쳤던 바다.

한편 1981년 미시간주 트래버스에서 태어난 라이언 화이트 말로니는 9살부터 기타, 바이올린, 첼로,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 밴드 인덜지의 프론트맨으로 2005년 앨범 'Tomorrow's another Da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다.

특히 라이언 화이트 멜로니는 2014년 NBC '더 보이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는데, 당시 그는 톱5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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