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채널 CGV에서 방송된 영화 '애프터라이프'가 화제다.

지난 9월 25일 밤 10시 케이블TV 채널CGV에서 방송된 영화 '애프터 라이프'는 2010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액션 배우 리암 니슨을 포함한 크리스티나 리치, 저스틴 롱, 조쉬 찰스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영화다.

'애프터 라이프'는 무기력함과 우울증에 시달리는 초등학교 교사 애나(크리스티나 리치)가 애인인 폴(저스틴 롱)과 다투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담은 영화다.

교통사고 후 장의사 집 시체실에서 눈을 뜨게 된 애나는 자신이 살아있다고 생각하지만, 장례 절차를 준비하는 장의사 엘리엇(리암 니슨)은 단지 무덤에 묻히기 전 3일 간 영혼이 떠도는 것일 뿐이라며 이제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리라고 한다.

이에 애나의 약혼자 폴은 죽은 애나의 시신을 보기 위해 찾아가지만, 엘리엇의 강한 반대로 결국 그녀를 보지 못한다. 비밀스런 장의사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는 가운데, 애나를 목격했다는 아이가 나타나고 폴도 그녀에게서 걸려온 듯한 전화를 받는 등 주변에서 점점 미스터리한 일들이 발생하는 내용을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애프터라이프 공식 영화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