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인턴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의 조연 이아린이 올 가을 화촉을 밝힌다.

13일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이아린이 오는 10월 24일 3살 연상의 전도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아린과 예비 신랑은 교회를 통해 만남을 가지며 인연을 맺게 됐다.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앙을 쌓은 이아린은 신학을 전공한 예비 신랑에게 각별한 애정을 느끼며 사랑을 돈독히 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이아린이 원래 기독교 종교를 가지고 있었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데 사랑을 하며 더욱 힘을 얻은 것 같다"며 최근 드라마 출연과 연애를 병행한 이아린의 근황을 전했다.

이아린은 과거 드라마 '고교처세왕'과 '굿닥터'를 비롯해 영화 '댄싱퀸'에서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다. 그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극본 정도윤·연출 조수원)'에서 하지원과 이진욱의 고등학교 동창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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