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가화만사성'의 화복한 비하인드컷이 눈길을 끈다.

26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에 출연 중인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김소연과 이상우가 실제 연인처럼 다정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과 셰프로 변신해 요리 실력을 뽐내는 김지호의 모습,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인섭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드라마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수원과 윤다훈의 코믹스러운 모습도 포착됐다. 중식당 '가화만사성' 앞에 '만사성'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차린 김지호의 요리를 몰래 맛보기 위해 변장을 한 것.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얼굴을 가린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가화만사성'은 한국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10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며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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