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세븐틴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휩쓸었다.

11일 국내 음반 판매 조사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일간차트(7월9일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4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레터' 리패키지 앨범으로 일간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남자 아이돌 파워를 입증했다.

세븐틴의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한터차트를 비롯해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음반사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신 음반 강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음반 뿐만 아니라 세븐틴은 타이틀곡 '아주 나이스(NICE)'의 음원 성적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주 나이스'는 좋아하는 이성을 향한 남자의 마음을 '나이스'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말 그대로 좋아하는 이성과 최고의 하루를 보내며 느끼는 설렘을 세븐틴만의 경쾌함으로 표현해 냈다.

한편 정규 앨범 활동에 대한 감사의 앨범으로 기획된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신곡 5곡과 기존곡 10곡을 더한 총 15곡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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