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았다.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는 2일 “브레이브 걸스의 신곡 ‘롤린’(Rollin)의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이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며 노출 의상 때문에 19금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업템포의 EDM 곡으로 브레이브 프로듀서 사단의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차쿤과 투챔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노래다.

앞서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은 가사 중 일부가 비속어에 해당해 KBS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는 가사 일부분을 수정해 재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브레이브 걸스의 가사가 비속어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뮤직비디오까지 19금 판정을 받으면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까지 하고 있다.

브레이브 걸스 소속사는 19금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을 3일 자정 자사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SNS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브레이브 걸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