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고독한 미식가'가 시즌5에 이어 시즌6로 국내 팬들을 찾는다.

케이블TV 채널W에서 일본 채널 TV도쿄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시즌6가 첫 방송된다.

지난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6까지 방송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고독한 미식가'는 개인 수입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 고로(마츠시게 유타가)가 일로 이곳저곳을 다니다 문득 들른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혼밥을 외로운 식사가 아닌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으로 승화시키는 것은 물론 음식에 대한 표현 또한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색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고독한 미식가'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많은 패러디를 양성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6는 7일 일본 현지에서 첫 방송 직후 8일 오전 1시 채널W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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