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그룹 소방차 출신 이상원이 교통사고 후 회복 중인 상황을 털어놨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는 이상원과 걸그룹 트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DJ 김창렬과 패널 한민관의 진행에 맞춰 '올드스쿨'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밝혔다.

이날 '올드스쿨' 청취자들은 이상원이 앞서 교통사고 당했던 일을 언급하며 회복 상황에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이상원은 지난달 20일 승용차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해 중족골 골절상 6주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지난 5월 24일 트위티의 피처링을 받아 발표한 신곡 '파티(PARTY)'로 얼마 활동하지 못한 채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이상원은 "7주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원래는 소방차 멤버 정원관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도 출연하고 방송 활동을 본격적으로 하고 싶었다"며 "사고가 나고 치료에 전념하느라 제대로 활동을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이 앨범을 준비한 트위티에게도 미안했다. 병실에 찾아와서 많이 챙겨주더라"라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이상원은 "지금은 회복 중이고 깁스는 2주 정도 있다가 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의사 말대로라면 이대로 재활하면 문제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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