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꽃피어라 달순아' 임호가 엄채영을 찾으러 부산에 갔다.

31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연출 신창석) 14회에서는 한태성(임호)은 고달순(엄채영)을 찾기 위해 경남 창녕을 찾았다.

이날 한태성은 부산에 출장을 가겠다고 말해두고, 고달순이 진짜 한은솔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창녕에 갔다.

고달순은 동네 아이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고, 한태성은 동네 아이들에게 고달순이 어디 있는지 물었다. 그때 한 아이는 "노란 옷 입은 아이"라고 알려주며 아이들이 있는 쪽을 가리켰다.

한태성은 노란 옷 입은 아이의 얼굴을 확인했다. 하지만 그는 고달순과 옷을 바꿔입은 다른 아이였던 것. 이 사실을 모르는 한태성은 고달순이 한은솔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안심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