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원스(Once)'가 재개봉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감독 존카니) 측은 13일 가수 정세운의 스페셜 무비 콘서트 개최 소식과 그의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원스'는 지나간 사랑으로 아파하는 두 남녀가 서로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상처를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로맨스다. 지난 2006년 개봉해 올 11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26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페셜 무비콘서트에는 영화 홍보대사인 정세운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정세운은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 '이프 유 원트 미(If You Want Me)' 등 영화 OST와 함께 그의 데뷔 앨범 수록곡까지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무비콘서트에는 참석자 전원에게 '원스'의 오리지널 한정판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했다.

함께 공개된 추천 영상은 정세운의 "아일랜드 밤거리에서 시작된 가슴 뛰는 뮤직 로맨스를 그린 영화"라는 소개로 시작된다. 이어 그는 "'비긴 어게인', '싱 스트리트' 등 최고의 작품들을 선보인 존 카니 감독의 작품"이라고 설명을 덧붙이며 "11월 극장에서 만나요"라며 관람을 독려한다. 오는 11월 1일 개봉 예정.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원스' 정세운 추천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