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세계 흥행 수익 2위에 빛나는 영화 '타이타닉'이 20년 만에 재개봉된다.

2일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타이타닉'은 아일랜드를 떠나 뉴욕으로 향하던 당대 최고의 선박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운명적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영화의 두 주인공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케이트 윈슬렛)의 선상 백허그 장면이 담겨있다. 이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를 남기며 '타이타닉'의 시그니처로 각인된 장면이다.

'타이타닉'은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작품으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주연작이라는 점에서도 기대감을 높인다. 이에 '타이타닉'이 압도적 스케일, 묵직한 드라마, 최고의 감동 러브 스토리로 또 한 번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타이타닉'은 오는 2월 1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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