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JTBC가 대도서관, 밴쯔, 씬님, 윰댕 등 1인 크리에이터를 주인공으로 한 새 예능 '랜선 라이프'를 론칭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28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 후속으로 '랜선 라이프'(가제)가 방송된다. 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밴쯔, 씬님, 윰댕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랜선 라이프'는 1인 크리에이터의 리얼한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같은 플랫폼에 직접 제작하고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해 대중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콘텐츠 창작자들을 일컫는다.

'먹방'을 비롯해 게임·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사랑받는 대도서관, 밴쯔, 씬님 윰댕이 출연해 방송을 준비하는 다양한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뭉쳐야 뜬다' '아이돌룸'의 성치경 CP가 기획을 맡으며, 이나라 PD가 연출을 담당한다. 현재 7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밴쯔 인스타그램, 씬님 유튜브 영상 캡처, 윰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