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블란쳇·김해숙·아오이 유우, 6월 극장가 한·미·일 여배우 점령
2018. 06.07(목) 17:55
오션스8, 허스토리, 이름없는 새
오션스8, 허스토리, 이름없는 새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6월 극장가에 여풍이 분다.

영화 '오션스8'(감독 게리 로스)의 할리우드 스타 군단부터 '허스토리'(감독 민규동·제작 수필름)의 김희애 김해숙, '이름없는 새'(감독 시라이시 카즈야)의 아오이 유우까지, 6월 극장가를 점령할 배우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다음 달 13일 개봉하는 '오션스8'은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패션쇼인 메트 갈라에 참석하는 스타의 목에 걸린 1천5백억 원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기 위해 전격 결성된 범죄 전문가들의 활약을 담은 영화다.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에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산드라 블록이 작전의 설계자로, 케이트 블란쳇이 지휘관으로, 앤 해서웨이가 이들의 목표가 되는 톱스타로, 리한나가 천재 해커로 등장한다.

'허스토리'는 1992년~98년 당시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만큼 유의미한 결과를 이뤄냈던 관부 재판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김희애, 김해숙, 예수정, 문숙, 이용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스토리'는 다음 달 27일 관객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이름없는 새'는 스릴러와 로맨스 장르의 결합으로 신선함을 느끼게 한다. 또한 배우 아오이 유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끌어 가며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영화는 아오이 유우가 맡은 토와코가 세 남자를 만나면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며, 극의 중간중간 토와코의 의식이 영상화돼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사랑을 갈구하는 한 여성 캐릭터를 통해 인간의 고독함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한 고찰을 심도 있게 담아낸다. '이름없는 새'는 다음 달 2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장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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