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코리아뮤직페스티벌’에 화려한 아이돌 그룹들이 총출격한다.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이하 ‘한매연’)이 주최하는 ‘케이스타 2018 코리아뮤직페스티벌’(이하 ‘코뮤페’)인 오는 8월 1일, 2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톱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우선 첫 날인 1일에는 워너원과 트와이스, iKON, 마마무, 오마이걸, SF9, 라붐, 우주소녀, 빅톤, 위키미키, 네오펀치(NEONPUNCH), 김동한, 해시태그, TRCNG, H.U.B, 카드(KARD), 인투잇(IN2IT), 플래쉬, 헤일로, 조엘, 지비비, 임채언, 우진영X김현수, 더 브라더스, 마이틴, 소울라티도, 브로맨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둘째 날 2일 라인업도 쟁쟁하다. 톱 그룹 샤이니를 비롯해 에이핑크, 비투비, EXID, NCT127, 모모랜드, AOA, 나인뮤지스, 스누퍼,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N.Flying), 설하윤, 왈와리, 페이보릿(FAVORITE), 그레이시, 14U, 위아영, 사우스클럽, 닉앤새미(NICK&SAMMY), TREI,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전민경, 임팩트, 빅플로가 대기해 있다.

1일 공연의 백미는 매니저와 가수가 함께 나와 그 ‘케미’를 뽐낸다는 것. 여기에 가수의 댄스 실력을 드러내는 등 기존에 보기 힘든 무대가 준비돼 있다.

2일차는 실력파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소개하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동원해 무대를 꾸미는 이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번 ‘코뮤페’는 얼굴로 본인을 인증하는 ‘페이스 티켓’ 시스템을 도입해 입장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첨단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공연문화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한다. 지정좌석제도 도입해 입장 대기 시간은 줄인다는 방침이다.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코뮤페’는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연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시금석이 될 공연이다. 이제는 아이돌뿐 만이 아닌 k-pop이 함께 발전할 토대가 마련되어야 하며, 이번 공연은 전세대가 즐겨도 좋을 한매연 특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뮤페’의 티켓 오픈은 1일 공연은 7월 9일 저녁 8시, 2일 공연은 7월 10일 저녁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한국매니지먼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