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이하얀이 '좋은 아침'에서 다이어트 애환을 고백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김형자와 이하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좋은 아침'의 전문의 패널들은 '내 몸속 염증 공장, 뱃살'이라는 주제에 대해 토론하며 입을 모아 복부비만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가운데 배우 김형자는 뱃살 걱정이라고는 하지 않았을 법한 몸매로 주목받았다. 그도 그럴 것이 김형자는 과거 수영복 화보 등에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 바 있었다.

그러나 막상 김형자는 "그때는 지금처럼 음식이 풍족하지 않아서 못 먹어서 말랐다. 지금은 맛있는 게 많아서 입에 당기는 게 많다"며 현재 뱃살로 인해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특히 김형자는 "나이 들면서 살에 탄력이 떨어지는데 살을 뺀 사람들은 더 살이 처진다고 하더라"라며 처진 살에 대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와 관련 이하얀은 3개월 만에 38kg을 감량했던 만큼 처진 살에 대해 조언했다. 그는 "다이어트 후 처진 살들이 원래 제 위치로 돌아오려면 4년이 걸린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 같은 경우 출산 이후 관리를 못했기 때문에 아직도 아랫배엔 처진 살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국 운동이 중요하다. 처진 살 회복의 70%가 운동이었다. 그 다음에 리프팅 같은 관리가 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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