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랄라스윗이 새롭게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2일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 유어썸머는 "랄라스윗이 지난 7월 31일 해피로봇레코드와 전속계약을 마치고, 레이블이 아닌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로 유어썸머와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랄라스윗은 김현아(보컬, 기타), 박별(건반) 두 사람으로 지난 2008년 결성된 어쿠스틱 팝 듀오다. 지난 2014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팝 앨범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랄라스윗만의 음악 스타일을 확고히 하며 단단한 팬층을 확보했다. 데뷔 후 2장의 정규 앨범, 2장의 미니 앨범, 6장의 싱글, 각종 드라마 OST 앨범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인터넷 라디오 방송 '랄라디오'로 마니아층을 형성, 현재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랄라스윗의 이중생활' 방송과 함께 각종 공중파 라디오에서 게스트로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현재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곽진언입니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한편 랄라스윗과 함께하게 된 유어썸머는 아티스트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로 가을방학, 못, 박준하, 성진환, 시공소년, 오늘의라디오, 오지은, 우주히피, 최낙타, 홍이삭 등이 함께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유어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