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미교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OST에 참여한다.

미교가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연출 조수원) 여섯 번째 OST '우리 지금'은 11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미교의 목소리로 탄생한 '우리 지금'은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벨과 피아노, EP로 아련한 느낌을 주는 사운드에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아르페지오와 미교 특유의 보이스가 더해져 깊은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정승환 '너였다면', 그룹 멜로망스 '짙어져', 가수 폴킴 '있잖아' 등을 히트시킨 프로듀싱팀 1061과 가수 김윤아가 부른 드라마 '마더' OST '나인 너에게' 작사가 김호경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OST부터 앨범 활동, 각종 행사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인 미교는 15일 저녁 6시 서울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미니 콘서트 '레인 사운드(Rain Sound)'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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