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알렉스를 망치려다 되려 도와줬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92회에는 신상혁(알렉스)를 망치려던 최경신(우희진)이 되려 도와주는 꼴이 됐다.

신상혁(알렉스)은 계획대로 백화점을 오픈을 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무인 시스템에 해킹 공격이 진행됐다. 상혁이 다급하게 뛰어가자 신태종(박근형)과 임은자(윤미라)는 무슨 일인지 걱정을 했다. 상혁은 어떻게든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그 시각 최경신(우희진)은 자신이 계획한대로 진행이 되자 기뻐했다. 그리고는 언론에 문제가 된 부분이 부각이 되기를 바랐다. 하지만 자신이 생각했던 바와 다르게 흘러가자 황당해했다. 이후 경신은 어떻게 된 이유인지 물었다.

그러자 상혁은 정진국(지찬)에게 우연히 조언을 받게 됐다면서 서버를 하나 더 둬서 해킹 공격을 제대로 막아낼 수 있었다고 했다. 신현준(박준혁)은 누가 그렇게 한 건지 궁금해했다. 그러자 상혁은 이미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를 해놓은 상태라고 했다.

상혁이 성공적으로 무인 시스템을 이용한 백화점을 오픈하자 장유진은 상혁과 현준의 부부와 식사를 하자고 했다. 장유진은 자신의 회사 회장이 상혁과 통화를 원한다고 했다. 심지어 상혁은 장유진의 회사 회장과 점심 약속을 하기까지 했다. 경신은 자신의 계략 때문에 오히려 상혁이 승승장구하는 계기가 되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후 상혁은 진국에게 중국인인 척한 한국인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국은 상혁에게 범인을 잡기 위해서 자신도 노력을 해보겠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 제니(박가람)는 경신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며칠 때 연락이 두절되다가 경신이 자신의 엄마라고 지영에게 이야기를 하고 차도로 뛰어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