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한끼줍쇼’가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3.7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3.485%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 눈길을 끈다.

이날 100회를 맞은 ‘한끼줍쇼’에는 배우 김승우, 그룹 갓세븐 멤버 잭슨이 게스트로 출연해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의 ‘미스티’ 속 김남주의 애정 신을 안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 재방송은 1.817%,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1.846%,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재방송은 1.282%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