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크루셜스타(Crucial Star)가 어린 시절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던 마음을 담아 신곡을 발표했다.

크루셜스타는 1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싱어 송라이터(Singer Songwriter)'를 발매했다.

신곡 '싱어 송라이터'는 올 겨울 발매될 2집 정규 '메이즈 가든(Maze Garden)'의 마지막 선공개 싱글이다. 어린 시절 싱어송라이터를 꿈꿨던 한 싱어송라이터의 회상과 그리움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크루셜스타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많은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무엇보다 이번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함께 어린 시절 누구나 하나쯤 간직했던 꿈을 떠올리게 만드는 공감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그룹 꽃잠프로젝트 김이지가 피처링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더욱 극대화시켰다.

또 음원이 공개되는 오늘(16일)은 크루셜스타의 생일로도 알려져 특별함을 더했다. 그는 '투나잇(Tonight)' '리얼 러브(Real Love)' '플랫 슈즈(Flat Shoes)'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크루셜스타는 지난 2014년 자신의 26번째 생일에 맞춰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미드나잇(Midnight)' 발매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정규 앨범 준비 중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