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데뷔를 하루 앞둔 신예 4인조 걸그룹 샤플라(S#aFLA)가 데뷔 앨범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해당 영상은 데뷔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타이틀곡 '뚜루뚜 빠라빠(DD-Ru-DDu-PPa-Ra-PPa)'와 수록곡 '비 오는 밤'의 음원이 일부 미리듣기 형태로 담겼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일탈을 꿈꾸는 마음을 표현한 하이브리드 라틴 팝 '뚜루뚜 빠라빠'의 중독성 강한 킬링 사운드와 강렬한 블랙 의상으로 무장해 시선을 사로잡는 샤플라 멤버들의 스틸컷이 더해지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수록곡 '비 오는 밤'은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그리운 마음을 표현하듯 아련함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붉은 계열의 의상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데뷔곡 '뚜루뚜 빠라빠'와는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4인조 걸그룹 샤플라는 수현, 슬기, 유진, 지선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됐으며, 데뷔 소식과 함께 멤버들의 개별 이미지가 공개되자 주요 포털 사이트 및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또한 두루 겸비하여 데뷔 전부터 제2의 마마무, 씨스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실력파 멀티 포지션 여성 그룹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들의 데뷔가 더욱 더 기다려진다.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신예 4인조 걸그룹 샤플라의 데뷔 앨범은 오는 18일 정오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프리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