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구구단이 9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다.

구구단은 17일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오는 11월 6일 컴백을 공식 발표했다. 구구단의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표한 두 번째 싱글 이후 9개월 만이다.

매 앨범마다 동화, 영화, 명작 등 다양한 장르와 작품을 구구단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유니크한 그룹으로 사랑받고 있는 구구단은 이번 컴백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9개월의 공백을 끝내고 오랜만에 컴백한 구구단은 그간 개별 및 유닛 활동을 통해 기본기를 다져온 만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지난 2016년 데뷔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가요계 등장한 구구단은 이후 '나같은 애' '초코코(Chococo)'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왔다.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변신과 색다른 매력을 펼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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