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한끼줍쇼' 박경림 양동근이 신혼의 훈훈한 분위기에서 성공의 기쁨을 누렸다.

1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방송인 박경림과 양동근이 한끼 동무로 출연해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서 도전에 나섰다.

이경규 박경림은 행복주택의 벨을 눌렀다. 집 주인이 응답하자 이경규 박경림은 "'한끼줍쇼'에 당첨됐다"며 크게 축하했다. 집 주인은 두 사람의 왁자지껄한 등장에 문을 열어주며 한끼 식사를 수락했다.

이제 1년 정도 된 신혼부부 집에 들어간 이경규 박경림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부터 신혼생활 등을 물으며 상차림을 이어갔다. 특히 박경림은 직접 소고기를 구우며 유려한 입담의 진행을 펼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같은 시각, 강호동 양동근도 이제 약 9개월 된 신혼부부 집에 입성했다. 아내는 양동근의 오랜 팬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 양동근도 부부가 행복주택에 당첨된 비결부터 앞으로 가족계획 등을 이야기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부부는 행복주택에 살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고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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