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지찬과 문보령이 서로를 그리워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99회에는 정진국(지찬)과 오혜림(문보령)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진국(지찬)은 오혜림(문보령)을 떠난 뒤에도 그리움에 늦은 밤에도 잠을 자지 못했다. 그리고는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혜림의 사진을 봤다.

혜림 역시 홀로 육아를 하면서 힘들어 했다. 산후도우미는 늦은 밤까지 일을 하는 것에 불만을 표하면서 사람을 한 명 더 쓰라고 했다. 계속되는 산후도우미의 불만에 혜림은 과거 진국이 자신에게 성심 성의껏 도와줬던 일들을 떠올렸다.

급기야 혜림은 진국이 살았던 현관 문에 귀를 기울이며 혹여 진국이 있지 기색을 살펴보기까지 했다. 진국은 신태종(박근형) 건강 때문에 전화를 한 신상혁(알렉스)에게 혜림의 소식을 물었다. 그러자 상혁은 자신도 자주 연락을 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