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배우 수현이 관능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수현은 최근 진행된 ‘지큐 코리아’ 화보 촬영에서 모델 출신답게 관능적이면서도 도회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현은 개봉을 앞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맡은 내기니 역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역할의 존재는 기밀이라 철저히 보안했고 시나리오에도 코드네임으로 적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디션에서 뱀을 즉흥적으로 연기해 에즈라 밀러의 찬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수현은 “할 수 있는 한 인종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는 역할을 맡으려 노력할 것”이라고 하면서 “백인들이 주로 연기하는 일상적 드라마의 주인공을 자연스럽게 맡는 것이 목표”라고 동양인 여성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수현의 매력을 담은 화보는 ‘지큐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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