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해피투게더4'가 4% 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1부 3.8%, 2부 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해피투게더4'의 1부 2.9%, 2부 3%보다 각각 0.9%P, 1.8%P 상승한 쉬다. 또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았다.

'해피투게더4'가 시즌 개편 후 줄곧 시청률 침체를 보였던 터. 4% 대 시청률에 진입한 프로그램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은 1부 2.9%, 2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무확행'이 종영한 가운데 2% 대 시청률이 아쉬움을 남겼다.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부 1.4%, 2부 1.1%로 여전히 1% 대에 머무른 성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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