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법원에서 서류를 받았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5회에는 최경신(우희진)이 법원에서 서류를 받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현준(박준혁)은 병실을 찾아와 신태종(박근형)에게 회사를 잘 이끌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는 현준은 울먹이면서 하루 빨리 깨어나라고 했다. 그리고는 현준은 병실을 나갔다. 그 순간 태종의 왼손 팔이 미세하게 움직였다.

최경신(우희진)은 출근을 하자 사무실 책상 위에 법원에서 날라온 서류를 발견했다. 그리고는 경신은 현준에게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했다. 그러자 현준은 이혼을 하려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경신이 화를 내자 현준은 가족까지 건드리는 것에 신물이 난다고 화를 냈다. 하지만 경신은 자신이 이혼할 귀책 사유가 없다면서 소송을 불사하겠다고 했다.

현준은 장유진(연미주) 대표를 만나 상혁을 도와준 것을 고마워했다. 유진은 상혁의 절실함을 느끼고 진실이 묻혀서 안 될 것 같아서 그랬다고 했다. 그리고는 유진은 경신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현준은 경신이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달라졌다면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