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박가람의 폭로에 결국 박준혁마저 진실을 알게 됐다.

2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105회에는 제니(박가람)의 폭로에 결국 신현준(박준혁)마저 진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박가람)는 윤지영(이인혜)가 걱정을 하자 신상혁(알렉스)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영은 그런 제니에게 혹시라도 다칠 까봐 걱정이 된다고 어른들의 일을 어른들에게 맡기라고 했다.

제니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최경신(우희진)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경신은 강성남(윤서현)이 제니를 혼내주겠다고 하자 오히려 더 날뛸 것이라면서 가만 두라고 했다.

상혁은 지영에게 과거 경신을 보호해줬지만 신현준(박준혁)이 이혼을 결심했기에 기회를 봐서 모든 사실을 말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 가운데 제니의 두 번째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인터뷰가 공개가 되자 여론이 점차 경신에게 불리하게 돌아갔다. 결국 경신은 제니를 찾아가서 자신을 한 번만 봐달라면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제니는 그런 경신을 뿌리쳤다.

심지어 네티즌 수사대는 제니의 친모 후보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경신이 후보에 올라 논란이 가중됐다. 현준은 소식을 듣고는 과거 경신의 수상한 태도와 상황들을 떠올리고는 제니와 경신의 사이를 의심했다.

급기야 현준은 상혁을 불러 제니의 친모가 누구냐고 물었다. 그러자 상혁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현준은 제니의 친모가 경신이라는 사실을 확신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