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해피투게더4’ 시청률이 반토막 났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전국 가구 기준으로 1부 2.7%, 2부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2부가 기록한 4.8%의 시청률을 보다 2%P 하락한 수치다. 시즌 개편 후 줄곧 시청률 침체를 보였던 ‘해피투게더4’는 지난 주 4% 대 시청률에 진입했지만 한 주 만에 시청률이 하락,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쿠킹스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셰프 최현석 미카엘 오스틴강, 방송인 기은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슈퍼콘서트 IN 수원’은 1부 2.4%, 2부 1.5% 시청률을 나타냈고, MBC 목요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는 1부 1.3%, 2부 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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