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다나가 공개 다이어트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일 케이블TV 라이프타임 측은 다나의 자존감 회복 리얼리티 프로그램 ‘다시 날개 다나’의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다나가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는다. 이와 관련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다나는 오랜만에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다나는 이전보다 다소 살이 찐 모습이라 이목을 모았다.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 다나의 놀라운 변화에 대중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나는 16살에 ‘제 2의 보아’라는 타이틀로 화려하게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인기 시트콤 ‘논스톱3’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후 그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그룹 활동을 펼쳤으며,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이어 다나는 뮤지컬에 진출해 ‘대장금’ ‘삼총사’ ‘캐치 미 이프 유 캔’ ‘보니 앤 클라이드’ ‘로빈훗’ ‘위대한 캣츠비’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또한 다나는 지난 2016년 자신이 출연한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의 OST를 가창했고, SM STATION ‘울려 퍼져라’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꾸준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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