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팀 엑스(Team X)가 팀 로고 공개를 통해 데뷔 임박을 알렸다.

팀 엑스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팀 로고를 공개했다. 트렌디함과 빈티지한 감성으로 남자다운 강렬한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2월 중 싱글 앨범으로 데뷔한다. 앨범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곡들이 담길 전망이다.

현재 다이노와 여눅으로 구성된 팀 엑스는 각각의 커리어를 지닌 팀원들을 지속적으로 충원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유닛 활동과 팀 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물론 래퍼, 싱어, 작곡가, 프로듀서, DJ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팀명인 팀 엑스는 새로운 경험(eXperience), 한계 없는 확장(eXpand), 특별함(eXtraordinary), 어떤 것도 될 수 있는 미지수 X ,협력하면 효과가 곱하기(X)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힙합 장르로 재치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사운드를 추구하며 언더와 오버의 영역을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무대로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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