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 출연하는 배우 신현수가 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KBS2 단막극 시리즈 'KBS 드라마 스페셜 2018'의 아홉 번째 작품 '너와 나의 유효기간'(극본 정미희·연출 김민태) 기자간담회가 8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대본 연습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민태 PD를 비롯해 출연 배우 신현수 이다인 민진웅이 참석했다.

최근 신현수는 폐 질환 중 하나인 기흉으로 인해 응급 수술을 받아 걱정을 산 바 있다.

신현수는 이에 대해 "수술후 많이 회복했다. 정상적인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현수는 "현재 드라마 '열두밤' 촬영 하고 있다. 걱정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2008년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진다. 9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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