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영아가 데뷔 15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는 ‘끝까지 사랑’에서 함께 호흡 중인 강은탁.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영아의 소속사 TCO ent와 강은탁의 소속사 돋움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영아와 강은탁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교제를 시작한 지는 한 달 정도밖에 안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이영아와 강은탁은 각각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극 중 두 사람은 이혼한 부부 역을 연기 중이지만 실제로는 한 달 정도 만남을 이어온 풋풋한 연인인 상황이라 더욱 이목을 모은다.

한 달 정도의 교제 기간에도 두 사람은 당당하게 사랑을 공개하는 길을 택했다. 특히 이영아는 지난 2003년 ‘논스톱4’로 데뷔 후, 15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사랑 앞에 솔직한 이영아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이 ‘끝까지 사랑’ 역시 순항 중인 상황. 이영아와 강은탁이 사랑을 키워가며 작품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라는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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