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배우 민우혁이 한국시리즈 6차전 애국가 가창자로 나섰다.

12일 저녁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18 KBO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민우혁이 애국가를 제창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관중의 환호 속 마운드에 오른 민우혁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가창해 잠실구장 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뮤지컬 배우다운 풍부한 성량으로 잠실구장을 가득 메워 감탄을 자아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나 카레니나’ 등에 잇달아 출연한 민우혁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으로 드라마 연기에 도전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 중이다. 민우혁은 극 중 훈훈한 외모의 잘 나가는 성형외과 의사 최호철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한편 민우혁이 출연하는 ‘제3의 매력’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