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요즘애들’ 이창우 PD가 출연진 섭외 이유를 밝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요즘애들’ 제작진 간담회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윤현준 CP, 이창우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애들’은 요즘 어른과 요즘 애들이 만나 특별한 호흡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요즘 애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요즘 어른이 보고, 그 중 궁금한 팀을 만나 특별한 하루를 함께 보내는 과정을 담는다. 코미디언 유재석, 방송인 안정환, 김신영, 레드벨벳 슬기, 모델 한현민, 래퍼 김하온이 출연한다.

이와 관련 이날 이창우 PD는 ‘영 스타’로 활약할 레드벨벳 슬기, 모델 한현민, 래퍼 김하온의 섭외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먼저 레드벨벳 슬기에 대해 “연습생 기간을 오래한 편이다. 만 24세인데 계속 아이돌로 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특별한 ‘요즘애들’이기도 하지만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요즘애들’은 어떤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창우 PD는 “한현민 씨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친구고, 김하온 씨는 학교를 자퇴하고 자기의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 친구다. 김하온 씨는 열아홉 살이지만 다른 이들과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섭외 이유를 밝혔다.

‘요즘애들’은 12월 2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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