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안용준이 아내 가수 베니와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가졌다.

안용준은 최근 개인 SNS에 베니와 찍은 웨딩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안용중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베니와 함께 달리는 모습, 캠핑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실제 집을 배경으로 반려묘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안용준은 "집에서 리마인드 촬영. 벌써 3년"이라고 설명했다. 안용준, 베니 부부가 한 웨딩 잡지사와 함께 결혼 3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용준과 베니는 지난 2015년 9월 결혼했다. 결혼 당시 두 사람은 안용준이 베니 보다 9세 연하인 점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두 사람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하며 결혼 에피소드를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안용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