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홍수현이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 메이트2’에서는 배우 홍수현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홍수현은 자취 4년차라고 밝혔다. 그는 집 콘셉트에 대해 “미니멀리즘”이라며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깔끔한 화이트 톤의 집을 공개하면서 그는 이탈리아에서 사온 그림, 그리스에서 사온 조각품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홍수현은 4년 만의 관찰 예능에 긴장한듯 대뜸 셀프카메라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옆에 설치된 카메라를 바라보며 혼자 설명을 시작했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나 “안녕하세요. 홍수현입니다. 여기는 거실이다. 주로 제가 사용하는 곳이다. 메이트가 온다고 해서 식탁의자를 새로 샀다”며 예능 부담감이 낳은 옛날 방식 진행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꿋꿋이 안방 소개까지 마친 홍수현은 외국인 메이트들을 위해 식탁 의자, 침대 커버 등을 준비하는 노력을 기울였음을 드러내는 등 열정적인 초보 호스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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