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황후의 품격'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8일 오전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27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 23, 24회는 전국 기준으로 각각 15.1%, 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 방송된 21, 22회의 12.6%, 16.1%보다 각각 2.5%P, 1.8%P 상승한 수치다. 또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로 시선을 모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 21, 22회는 4.6%, 4.8%,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연출 이은진) 31, 32회는 모두 2.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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