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호주 데이트가 포착됐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김우빈과 신민아가 호주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우빈과 신민아는 편안한 흰 티셔츠와 반바지, 청바지 등 편안한 옷을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가 하면,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걸었다. 스타의 유명세를 벗은 평범한 연인의 모습이 설렘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으로 거듭났다. 특히 김우빈이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간 터, 신민아는 김우빈의 곁을 지키며 5년째 사랑을 키워 응원을 받고 있다.

신민아는 최근 영화 '디바' 촬영을 마쳤다. 김우빈은 항암 치료 후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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