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한밤'이 그룹 엑소 멤버 카이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의 열애를 조명했다.

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카이와 제니의 열애설이 첫 번째로 소개됐다.

카이와 제니는 2019년 새해 첫 날인 오늘(1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 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사이"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와 관련 '한밤' 측은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기자와의 통화를 공개했다. 그는 "카이가 해외 스케줄에서 돌아오면 제니를 처음으로 찾았다. 손을 잡고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이었다"며 카이와 제니 커플의 열애설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카이와 제니는 각자 SNS를 통해 열애를 암시하며 평범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해 10월 제니가 SNS에 프랑스 파리 여행 사진을 올린 날, 카이 또한 SNS에 프랑스 에펠탑에서 찍은 인증숏을 올린 바 있다.

최근에는 제니 숙소 앞에서 그와 비슷한 차림의 카이가 포착됐다. 신발을 꺾어 신는 모습까지 닮은 두 사람이었다.

심지어 제니의 반려견 이름조차 카이인 터. 2019년 첫 스타 커플 카이와 제니의 열애설이 '한밤'을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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