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복수가 돌아왔다'의 배우 유승호가 조보아에게 고백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연출 함준호, 이하 '복수돌') 13, 14회에서는 강복수(유승호)와 손수정(조보아)이 관계를 회복했다.

강복수와 손수정은 이날 '복수돌'에서 9년 전 학교 폭력 사태의 앙금을 풀었다. 특히 두 사람은 박 선생(천호진)의 도움으로 함께 충주로 답사를 떠나며 한층 가까워졌다.

강복수는 답사 말미 손수정과 함께 따로 무리에서 빠져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손수정과 함께 야경을 보며 "내 꿈 네가 이뤄줄 수도 있다"고 운을 뗐고, "잊었냐. 내 꿈 손수정 남자친구인 거"라며 손수정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손수정이 9년 전에 이어 강복수의 고백을 다시 받아줄지 기대감과 설렘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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