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또 다시 SNS에 올린 사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설리는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서 여러 차례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다. 설리는 노출 의상, 속옷 미착용, 유적지 침범, 동물 학대 등 다양한 구설수에 올랐다.

설리가 올린 SNS 사진 중 가장 많이 논란이 된 부분이 속옷 미착용이다. 설리는 노브라 차림으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속옷 미착용에 대한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설리는 나체인 사람의 모형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가 또 다시 논란에 중심에 서기도 했다.

또한 설리는 쿠바 여행 중 유적지에서 찍은 사진을 무심코 올렸다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는 유적 주변에 울타리가 둘러져 있지만 돌 유적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설리는 고양이 학대 논란, 장어 영상 논란을 겪기도 했다. 설리는 자신의 반려묘 등가죽을 이로 깨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설리의 영상을 보고 동물학대라고 주장을 했다. 비판 여론이 커지자 설리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불판 위에 장어를 굽고 있는 영상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설리는 불판 위에 장어를 굽고 있는 영상에서 “으악 살려줘 살려줘”라고 말하다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잔인하다는 여론이 커지자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번에는 임산부 코스프레가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설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만 있는 지니네집”이라는 글과 함께 홈파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설리는 지인들과 파티를 하면서 남자 지인이 자신 위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설리는 배를 불룩하게 만들고 남자 지인이 그 배에 귀를 대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러한 모습은 마치 임산부를 연상케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설리 SNS 캡처]